엽서뽑았다ㅋㅋ
만들려고 그린건 아니고 낙서로 시작했다가 다 그리니까 엽서 만들어도 되겠는데 싶어서 뽑아봄ㅋㅋ 내가 얘네를 몇 년을 좋아했는데 이런 거 단 한 번도 안 해봐서 함 해야겠다 계속 생각하기도 했구 4세트 뽑았는데 쓸 일은 없지만 일케 보니 만족스럽다 색은 내가 어둡게 그리긴 했는데 더 어둡게 나와서 눈이 침침하긴 해도 나름 사진 같아서 괜찮고 용지는 알못이라 대충 했는데 내가 원했던 재질이라 맘에 듦(단단하고 울퉁불퉁) 아글고 뒷면 인쇄가 공짠데 할 게 없어서ㅋㅋㅋㅋㅋ 그리면서 상황 설정했던 그림들만 짤막하게 설명처럼 써놨는데ㅜㅜ 왠지 민망해서 일본어로 씀... 1 데이트 중 언제나 한눈팔아서 사라지는 건 모모타로였지만 왜인지 소스케가 길을 잃게 되기 때문에 미아방지 이름표를 하거나 손을 잡고 걷는 것 중에..
